beha****님 2016.08.06 스마트스토어에서 작성
과거 왕실에서는 비단 수의를 입혔으나, 일제가 비단 수의를 금지하면서 삼베 수의가 전통으로 자리잡았다고 하는대요.
저희는 삼베수의가 아닌 비단 수의를 알아보다가 비단 수의는 인견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버지 화장해드리는데,
삼베는 아니면서, 합성섬유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에 한지 수의를 골랐습니다.
장식이 과하지도 않고 이뻐서 가족들도 좀 마음이 놓이더군요.
위독하실때 구매하다보니 혹 제때 도착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빠르게 보내주셔서 아슬아슬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정 급하면 고속버스 통해서라도 어떻게든 잘 보내주시는 듯합니다.)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