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전에 수의 천권(남)을 주문하였습니다.
아버님께서 올해 들어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시더니 한달 보름전부터는 병원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병원생활을 훌훌 털고 어서 일어나서 나오시면 좋겠는데. . . 반복되는 검사에 치료에 . . . 다들
지쳐만 가고 있네요. 살아 생전에 수의를 미리 장만 해 놓으면 건강히 오래 산다는 속설이 있더라구요.
특히 윤달에 아들 며느리가 만들어 놓으면 좋다하는 소문을 들었어요.
그래서 그 작은 속설에 희망을 걸어보고, 주문을 합니다.
때마침 지금이 윤달이더라구요. 담주 주말이 윤달의 끝자락인지라...
윤달에 나온 수의를 받아 보고 싶습니다.
바뿌시겠지만, 그래도 잊지 마시고, 저희 아버님 수의 이뿌게 잘 지어서 보내주세요.
늦어도 다음 주말 까지는 받아 볼수 있을런지요? 꼭~ 받아 보고 싶습니다~
언제쯤 배송이 가능할지 확인하고 답글 부탁 드립니다~